개인작업.

ColorPoint Series "다채로움을 좋아하다."

'눝' 이 바라보는 세상은 색깔들의 향연입니다.
자연은 물론, 인위적으로 만들어진 모든 것들부터 사람까지 모두 색으로 다가옵니다.
색은 보이는 그대로를 받아들인다는데에 굉장히 직관적이고 단순하지만,
사람으로 치면 그리 단순하지 않는 것 같습니다.
우리는 보통 보여주고 싶거나 혹은, 감추고 싶어도 감춰지지 않는 자신의 모습을 다른 사람들에게 보여지며 삽니다.
시간을 들여 그 사람을 겪어보지 않고서는, 타인의 시선으로는 그 것이 진짜 인지 어떤지 여부를 알 수가 없습니다.

색을 지닌다는 것은 지나치게 직관적이며 단순하고 명쾌하지만, 오히려 그렇기에 그 안을 알아보기가 더 어렵다는 의미로 '눝'은 세상을 바라보고 있습니다.

'눝'은 만들어내는 작품에 색을 넣음으로써, 그들은 비로소 이 세상에 일부가 됩니다.

*PC로 보시는 경우, 사진을 클릭하시면 더 예쁜 이미지를 확인하실 수 있어요 ;-)

이미지 없음

Color point Series #1 _ 우산꽂이

현관문 방충창 뒷켠, 남아있는 공간에 들어갈 수 있는 사이즈로 제작된 우산꽂이 입니다.
장우산 17개,  접이식우산 6개 걸 수 있습니다.

" 포인트 컬러와 수종, 사이즈
변경 가능합니다. "

  • 1Point color
    올리브 그린
  • 1수종
    캄포 ( 녹나무)
  • 1SIZE
    750 x 150 x 650 (mm)

#모든 상품은 최소 7일에서 14일 정도의 제작기간이 소요됩니다.(상품 별 상이)